다음달 9일, 23일 일요일...놀이와 경험이 다양한 체험 공간 '눈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흘/포천아이사랑놀이터 일요일 시범 운영.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가 지난 19일인 일요일에 시범 운영으로 시작으로, 다음달 9일, 23일 일요일에도 '소흘/포천아이사랑놀이터 일요일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신체 놀이 공간 ▲미디어 공간 ▲블록 놀이 공간 ▲역할 놀이 공간 등 영유아가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소흘/포천 아이사랑놀이터는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 포천시 소재 직장인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주민등록등본과 재직증명서 또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회원 카드를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시간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운영되며, 23일에는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이날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이므로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포천이 되는 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소흘/포천아이사랑놀이터 일요일 시범 운영은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영유아 가정과 그 부모를 위한 공적 육아지원기관으로 최적의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아사랑놀이터 유선 또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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