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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소아·청소년층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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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4-12-27 17:25 조회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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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증가…"생후 6개월∼13세·고령자 등 무료 접종 대상자"

의원에 붙은 독감백신 무료접종 안내문
의원에 붙은 독감백신 무료접종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의원에 무료 독감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20일자로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2024.12.26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소아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늘어났다.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독감 의심 환자는 7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51주차(12월 15∼21일)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31.3명으로 전주(13.6명) 대비 2.3배 증가했다.

독감 의심환자는 42∼44주차 1천 명당 3.9명에서 45주차 4.0명, 46주차 4.6명, 47주차 4.8명, 48주차 5.7주차, 49주차 7.3명, 50주차 13.6명 등 7주 연속 증가세다.

질병청은 독감 의심 환자가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천명당 8.6명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독감 환자가 최근 급증했다.

13∼18세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1천 명당 74.6명으로, 유행 기준의 8.7배 수준이다. 7∼12세 환자가 1천 명당 62.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평균 2일 후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때 요양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 내 전파 예방을 위해 실내를 2시간마다 환기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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