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키즈노트, 시정 홍보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키즈노트는 애플리케이션(앱)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시의 정책 및 행사·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은 마채숙(왼쪽)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4.3.13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앞으로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의 85%에 해당하는 3천784곳이 가입돼있다.

이번 협약으로 키즈노트는 상반기 안으로 애플리케이션(앱)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시의 정책 및 행사·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게시판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 '등하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서비스' 등 엄마·아빠 타깃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페스타' 등 아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축제 등도 홍보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울시 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3/13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