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유엔 "온실가스 배출해 아동 권리 악영향, 국경 초월해 책임" > 육아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 페이지 경로
어린이집지원 > 육아정보

육아정보

[연합뉴스]유엔 "온실가스 배출해 아동 권리 악영향, 국경 초월해 책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1-10-13 16:38 조회1,858회 댓글0건

본문

툰베리 등 아동 16명, 2019년 진정…"독일 등 5개국 예방조처 실패" 주장

아동권리위원회 "사건 당사국이 아동권리협약 위반 여부는 판단 못해"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한 나라의 온실가스 배출이 다른 나라 어린이의 권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해당국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019년 12개국 출신 아동 16명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프랑스, 독일, 터키 등 5개국에 대해 제출한 진정서를 심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정인에는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5개국이 기후 변화와 관련해 아동의 생명과 건강, 문화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예방 조처 시행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1.1℃ 상승하면서 폭염과 산불, 홍수, 해수면 상승 등을 야기했고, 이는 아동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온실가스) 배출국은 자국 영토 내 배출이 아동 권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책임이 있다"며 "심지어 해외에 있는 아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위원회는 이번에 지목된 국가들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의무 사항을 위반했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진정인들이 절차상 먼저 해당국에서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구제를 요구한 이후에 진정서를 제출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engine@yna.co.kr

퀵메뉴

상단으로
보육교직원 필수 의무교육 사이버 연수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 신북면 중앙로 207번길 26, 1층
TEL. 031-536-9632 FAX. 031-536-9631
E-MAIL. pcscc2018@naver.com
포천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중앙로 58 중원빌딩 1층
TEL. 031-533-9635~6 FAX. 031-533-9634
E-MAIL. pcscc2018@naver.com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솔모루로109번길 13, 송우메가프라자 3층 301호
TEL. 031-541-9966 FAX. 031-541-9669
E-MAIL. pcscc2018@naver.com
Copyright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pocheonscc.or.kr. All rights reserved.
TOP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