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기획할 것"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17일 보육교직원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어린이집 사랑 뮤직 힐링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현장을 지켜온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보육교직원은 줌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센터 사업 소개 영상과 박윤국 포천시장의 영상인사가 상영되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세자전거의 공연이 펼쳐진다.

센터는 "바쁜 일과는 잠시 잊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직원께 감사드리며,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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