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지난 5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이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10.27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8일 시청에서 열리는 '2021년 서울시 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울시 안심어린이집 실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5대 실천 과제로는 ▲ 영유아 인격 존중 ▲ 사고 예방 ▲ 고영양 급식 제공 ▲ 회계 투명성 강화 ▲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선정했다.

시는 또한 '보육인의 날'을 기념해 보육 분야 유공자 180명에게 시장 명의 표창을, 우수 보육 프로그램 및 사진 공모전 입상자 20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대표 15명이 참석해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표창과 상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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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27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