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지역불균형 상황에 따라 육아친화마을 조성이 필요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1-12-21 17:15 조회1,8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육아정책연구소, 2021년 제7호 이슈페이퍼 「수도권 인구집중 문제 해결을 위한 육아친화마을 조성 방안」 발간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2021년 제7호 이슈페이퍼 「수도권 인구집중 문제 해결을 위한 육아친화마을 조성 방안」(강은진 선임연구위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의 불균형은 젊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귀결되고, 이는 지역의 인구소멸, 낮은 삶의 질, 저출생과 연결된다.
육아정책연구소는 2019년부터 육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 육아친화성 지표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신도시, 도시재생, 도농복합 지역을 선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즉 육아친화적 환경 여부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재생지역, 도농복합의 읍·면지역, 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지역의 육아환경 공급수준은 낮으며, 체감도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정책적 시사점은 지역불균형 상황에 따라 육아문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육아친화마을 조성이 필요하며,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신도시형’, ‘도시재생형’, ‘도농복합형’으로 구분했다.
육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준비단계로서 유관사업 점검, 지자체의 관련 TF팀 구성 및 주민참여 워크숍을 통한 육아친화성 진단과 육아친화마을 추진 지자체의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