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도 교사 1인당 아동 수 줄여 > 육아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 페이지 경로
어린이집지원 > 육아정보

육아정보

[연합뉴스] 서울시,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도 교사 1인당 아동 수 줄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1-19 11:52 조회1,671회 댓글0건

본문

국공립 이어 서울형 어린이집 등 50곳 시범운영

교사 2명(왼쪽)에서 3명(오른쪽)으로 늘린 뒤 급식시간
교사 2명(왼쪽)에서 3명(오른쪽)으로 늘린 뒤 급식시간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서울시가 어린이집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를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3월부터 민간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대상으로 만 0세반과 만 3세반의 보육교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했다.

3월부터 추가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서울형 어린이집과 정부 지원 어린이집 등 모두 50곳이다.

각 어린이집에서 만 0세반과 만 3세반의 보육교사 1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게 인건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만 0세반 교사가 돌보는 아동은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 교사가 맡는 아동은 기존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든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만 0세반과 아동 수가 많은 만 3세반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이 가장 큰 만큼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우선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해 14일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보육 현장에서 개선을 원하는 요구사항 1순위였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의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사와 영유아 간 상호작용,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 교사와 양육자 간 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낮추는 것은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와 부모, 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많은 어린이집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zhen@yna.co.kr

퀵메뉴

상단으로
보육교직원 필수 의무교육 사이버 연수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 신북면 중앙로 207번길 26, 1층
TEL. 031-536-9632 FAX. 031-536-9631
E-MAIL. pcscc2018@naver.com
포천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중앙로 58 중원빌딩 1층
TEL. 031-533-9635~6 FAX. 031-533-9634
E-MAIL. pcscc2018@naver.com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솔모루로109번길 13, 송우메가프라자 3층 301호
TEL. 031-541-9966 FAX. 031-541-9669
E-MAIL. pcscc2018@naver.com
Copyright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pocheonscc.or.kr. All rights reserved.
TOP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