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도, 아동보호전담요원 117명으로 확대…사후관리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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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4-02 10:02 조회1,6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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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0월까지 아동보호전담요원을 90명에서 117명으로 27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아동학대(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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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전담요원은 아동학대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주로 수행하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달리 장기적·통합적 관점에서 보호대상 아동을 보살핀다.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상담·건강검진·심리검사를 수행해 개별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아동의 보육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보호 종결 후에도 다시 보호 체계로 진입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자립하는 데 필요한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도는 광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에서 아동보호전담요원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24 10: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