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유아 건강 증진과 어린이집 급식 수준 향상위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활동 모습.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포천시 관내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집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포천시 영유아가 안전한 급식환경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이루는데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협약식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유아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안전 관련 교육과 식단 및 정보 공유, 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해 물‧인적 교류를 체계화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천시 영유아의 올바른 위생 및 영양‧식생활 안전사업의 홍보 업무 지원 ▲식품 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자문 및 정보 공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공유 ▲전문성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등이다.


조리사 교육 모습.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포천시 영유아가 안전한 급식환경 속에서 식습관 교육 및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 향상을 위해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공간 및 업무 지원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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