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발로 뛰어 모은 서울 25개구 육아정보 책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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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6-08 11:11 조회1,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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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2만5천부 제작 배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영유아 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제작해 이달부터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발간되는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구 '우리아이 놀이터')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1년간 발로 뛰며 습득한 최신 육아 정보를 수록한 책이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보육 상담 서비스로, 자치구별로 4∼7명씩 총 140명이 활동 중이다.
책자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비롯해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 양육지원 서비스, 생애주기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 다자녀·한부모·다문화·장애인 가정 지원 사업, 거주지 내 어린이 시설 및 병원 등 정보를 총망라했다.
서울시는 총 2만5천 부를 제작해 주민센터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배부한다. 서울시 이북(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icare.seoul.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
책자로는 해결이 어려운 육아 고민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 다산콜(☎ 120번) 전화나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가 육아 정보를 찾는 부모의 수고로움을 덜어 행복한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8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