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폐기물로 버려지는 장난감 수리해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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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1-05-21 17:55 조회2,30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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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그린무브공작소와 MOU 체결…연2~3회 장난감 수리병원도 운영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폐기물로 버려지게 되는 장난감을 순환하고, 재사용하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가며 환경을 보호하고 이들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그린무브공작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아이들도 즐거운 플라스틱 장난감 재탄생이라는 가치’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소독 후 재활용 기부하는 순환시스템을 통해 환경보호와 환경보호인식 확대 및 취약아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사업에서는 장난감의 구성물품을 잃어버리거나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되면 재사용할 수 있지만, 수리가 불가능한 장난감은 방치되기 마련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 2~3회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 중이다.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육아용품을 수시로 기부 받아 연 1회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해 기부금을 포천시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한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활동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그린무브공작소와 협업을 통해 장난감을 순환하고, 재사용하는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등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및 다양한 육아용품을 기부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센터 방문 전에 전화해야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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