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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꿉꿉, 축축…장마철 친환경 습기 제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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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7-13 14:00 조회1,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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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 신문지 등 습기 제거에 탁월한 방법 소개

최근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마치 물속에 있다고 느낄 정도의 습함을 느끼고 있다.

사실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는 50~60%가 적절하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집안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올해 장마가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습한 날씨를 현명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습기가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제습기 없이 친환경 습기 제거법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오늘은 장마철 친환경 습기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장마철 습기 제거에 탁월한 7가지 물건

굵은 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 효과가 뛰어나다.
굵은 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 효과가 뛰어나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 굵은 소금

굵은 소금의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 효과가 뛰어나다. 그렇기에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넣어 습기가 많은 실내에 두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단, 습기를 머금은 소금은 햇볕에 말린 뒤 재사용해야 한다.

▲ 숯

예로부터 천연가습제로 많이 사용되어 온 숯은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수분을 흡수해 제습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집안의 습도를 알맞게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3개월에 한 번씩 먼지를 제거해주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신문지

신문지는 냄새와 습기, 벌레를 없애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그중 신문지를 말아서 옷걸이 사이에 걸어 두면 습기도 제거되고 옷도 보송하게 입을 수 있다.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 되는 물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천연 가습기로 쓰여왔다.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 되는 물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천연 가습기로 쓰여왔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처



▲ 솔방울

숯과 함께 예로부터 천연 가습기로 쓰여온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보다 14배 이상 되는 물을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실내에 두면 가습기 역할 외에도 실내장식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 선인장

선인장은 단순히 미관상의 역할을 해내는 식물이 아닌 탁월한 제습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다. 공기 중에 습기를 빨아들여 제습 효과를 내는 선인장은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고 실내장식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습기 제거 및 냄새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원두를 먹고 남은 찌꺼기를 옷방이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좋다. 커피 찌꺼기는 보통 커피숍에서 무료로 주는 경우가 많다.



보통 새로 구매한 옷이나 식료품 등 들어있는 실리카겔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보통 새로 구매한 옷이나 식료품 등 들어있는 실리카겔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 픽사베이 출처



▲ 실리카겔(습기 제거제)

실리카겔은 보통 새로 구매한 옷이나 전자제품, 식료품 등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다. 보통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습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보관해놓으면 좋다. 부피도 크지 않아 부츠 같은 신발이나 잡곡통 및 쌀통, 사진첩, 화장품 등 물건을 보관할 때 함께 넣어두면 좋다. 또한 습기 제거와 함께 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 도, 장마철 재난재해 대응 철저
경기도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하천 정비사업 현장 특별점검,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모의훈련 시행 등 여름철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먼저 지난 2020년 수해 피해가 심했던 안성 죽산천·화봉천, 가평 산유천 등 항구적인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인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응급 복구 자재·장비 안전시설 확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붕괴 우려 구간 등 주요 공정에 대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던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516억 원을 투입해 피해 복구와 재해예방 공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194개 사업 중 안성 죽산천 등 3곳을 제외한 191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도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9곳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벌인다.

사업장별로 수해 방지대책, 주요 공정 현황, 폭염 시 노동자 피해 예방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시행과 더불어, 시·군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확립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6월 파주시, 연천군, 군부대, 수자원공사 등과 구축한 ‘임진강 물재해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임진강 유역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과수원 내 물길 관리, 매몰지 토양 유실 방지 등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 병이다. 전파속도가 빠르며 치료약제가 없고, 발병한 곳에는 3년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병원균에 기생 당하는 식물)을 심을 수 없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세균은 빗물을 타고 흐르거나 가위, 톱, 장갑, 장화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다른 나무를 감염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 배 재배 농가는 장마 전 미리 물길을 관리해 다른 과수원으로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가 올 때나 그친 직후 과수원에 들어가 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이 과수화상병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가 그치고 과수원 내 빗물이 빠진 뒤 출입해야 한다.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도 빗물에 의한 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강풍이나 집중호우로 흙이 쓸려 내려갈 수 있어 매몰지 경사에 비닐, 부직포 등을 이용해 덮개를 덮어주고 빗물과 토사가 도로, 하천, 다른 과수원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비가 내린 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온도까지 오르기 시작하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이 시기 과수재배 농가는 항상 농장을 미리 살펴야 하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식물병해충 신고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올해 6월 21일 기준 경기도에서는 안성, 평택 등 6개 시·군 68개 농가 30.71ha 면적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현재까지 53개 농가 25.1ha가 매몰 처분됐으며, 나머지 과원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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