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민선 8기 각종 ‘경기 찬스’..‘여성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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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7-08 10:42 조회1,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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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8기 경기도엔 아빠 엄마 찬스 대신 ‘경기 찬스’가 각 분야별로 많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이른바 ‘여성건강 찬스’ 사업 계획이 발표돼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공공이 운영을 하면서 산모들에게 시중 60% 정도 싼값에 질 높은 산후 조리서비스를 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소현/여주시 오학동(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다른(민간) 조리원에 비해서 절반 금액인데 서비스나 시설 등의 우수성은 여기가 더 높아서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 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주 사람이니까 여기 와야지…. 그래서 여기 당첨됐을 때 많이 좋았어요.
현재 시범 사업으로 이곳에서만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다 보니, 입소 경쟁률은 최소 2대1.
포천 지역에 올 하반기 한 곳에 더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민선 8기 경기도는 권역별로 이를 확대할 구상입니다.
산후조리원 시설이 부족한 시군부터 우선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방향이 거론됐습니다.
입소 요금 감면도 셋째 자녀부터 적용되고 있는 기준을 ‘둘째’로 바꾸는 쪽으로 검토합니다.
(화면전환)경기 지역 여성 청소년들은 생리대 지원도 누구나 보편적으로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최홍규/경기도 청소년과장
경기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주소를 둔 만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들에게 월 1만 2천 원, 연 최대 14만 4천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
현재는 몇몇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여성청소년 누구나 지원받게 민선 8기 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성건강 정보플랫폼인 ‘달빛건강 서비스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구상 중.
여성의 생식건강 정보에 대한 공식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플랫폼을 만들겠다는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가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를 통해 의료·심리 상담 서비스 등도 함께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이민준, 영상편집: 강윤식
[자막]
1.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2. [인터뷰]최소현/여주시 오학동(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3. 경기도, “민선 8기 공공산후조리원 권역별 확대 구상”
4. ‘둘째’ 요금 감면 기준도 검토…
5. “민선 8기 내 도내 모든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6. [인터뷰] 최홍규/경기도 청소년과장
7. “여성 생식건강 지원 플랫폼 추진”
8. . 영상취재: 이민준, 영상편집: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