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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비오는 장마철 아이데리고 어디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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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4-07-20 17:27 조회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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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오면 어린 아이 키우는 가정에선 고민이 깊어진다. 비가 오면 아이 데리고 놀러갈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와 체험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플랫폼 '애기야가자'는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주말 보낼 방법을 찾느라 계속 고민한다"라며 "특히 이런 장마철엔 날씨와 무관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실제 애기야가자 앱에서는 장마철 진입을 앞둔 6월 22일부터 '실내' 검색 키워드가 자주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은 애기야가자가 제안하는 아이들에게 날씨와 무관하게 일상과 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과 공간 세 가지.

◇ 아이 친구들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 대관

실내 키즈룸, 풀빌라, 키즈풀, 워터룸 등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이 친구들과 부모들의 모임 장소로 적격이다. 수영 등의 신체활동도 자유로우면서 부모들의 모임이 동시에 가능하다. 음식도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배달해 먹을 수 있다. 기본 인원수를 기준으로 대관료는 약 30만원에서 50만원선. 주말 하루 즐기기에 30~50만원은 큰 금액이지만 함께 온 다른 가족과 나눠내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고, 부모들도 육아 고민 등을 나눌 수 있는 친밀한 공간이라는 장점. 

◇ 무료 체험 제공하는 ‘전시 공간’ 방문도 고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박물관도 비오는 날 좋은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다. 애기야가자는 수도권에선 ▲국립기상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농업박물관을, 부산에선 ▲부산시어린이창의교육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을 대표 무료 전시 공간으로 추천했다.

◇ 대형 키즈 카페… “오픈런으로 인파 뚫어요”

날씨와 무관하게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키즈카페만한 곳이 없다. 다만 너무 좁고 북적이는 키즈카페에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없어 요즘은 더 넓고 큰 대형 키즈카페를 선호하는 추세다. 대형 키즈카페 인기가 높아지자 키즈카페 매장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입장을 기다리는 오픈런 가족도 많아졌다. 주말 키즈카페 오픈런이 피곤하긴 하지만 사람 많은 오후 시간대에 비해 오전에 여유롭게 아이가 인파에 치이지 않고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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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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