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을 농작업 진드기 감염 주의…"코로나 음성인데 증상 있으면 의심" > 육아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 페이지 경로
어린이집지원 > 육아정보

육아정보

[연합뉴스]가을 농작업 진드기 감염 주의…"코로나 음성인데 증상 있으면 의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8-30 13:20 조회1,859회 댓글0건

본문

농번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 많아…물리지 않는 게 최선

진드기 매개 감염병…"야외활동시 주의" (CG)
진드기 매개 감염병…"야외활동시 주의"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30일 야외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내에 고열·오한, SFTS는 4∼15일 고열·구토·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4천876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농작업 중 감염되는 환자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4천722명 중 57%인 2천698명, SFTS 환자 154명 중 48.7%인 75명이 농작업 중 감염된 사례였다.

농업인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익혀 실천해야 한다.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인다.

보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농작업 중에는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한다. 작업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낸 뒤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몸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발견했을 때 손톱으로 진드기를 터뜨리거나 무리하게 떼어내려 하면 진드기 혈액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제거한다.

농작업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는다.

발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증상이 계속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사·치료를 받는 게 좋다.

shiny@yna.co.kr

퀵메뉴

상단으로
보육교직원 필수 의무교육 사이버 연수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 신북면 중앙로 207번길 26, 1층
TEL. 031-536-9632 FAX. 031-536-9631
E-MAIL. pcscc2018@naver.com
포천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중앙로 58 중원빌딩 1층
TEL. 031-533-9635~6 FAX. 031-533-9634
E-MAIL. pcscc2018@naver.com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솔모루로109번길 13, 송우메가프라자 3층 301호
TEL. 031-541-9966 FAX. 031-541-9669
E-MAIL. pcscc2018@naver.com
Copyright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pocheonscc.or.kr. All rights reserved.
TOP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