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식중독, 여름 다음 가을에 빈발…일교차 커서 보관·섭취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10-14 11:23 조회1,60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식중독 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크고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1천836명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2천218명) 다음으로 많다.
특히 닭,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 장내,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에는 아침과 저녁에 쌀쌀하지만 낮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기온이 높아 음식 보관이나 개인 위생에 부주의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조리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기보다는 아이스박스를 이용해서 보관·운반하라고 설명했다.
식중독 예방 수칙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2 0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