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동·청소년 10명중 4명 "한국, 살기좋은 나라" > 육아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 페이지 경로
어린이집지원 > 육아정보

육아정보

[연합뉴스] 아동·청소년 10명중 4명 "한국, 살기좋은 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12-01 17:17 조회1,714회 댓글0건

본문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시선 담은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아동·청소년 권리 현황 인식조사' 결과
'아동·청소년 권리 현황 인식조사' 결과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아동·청소년은 10명 가운데 4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지난 9월 전국 10∼18세 아동·청소년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39.4%가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아니다'라는 대답도 28.9%, '보통'이라는 응답은 31.7%였다.

아동의 개별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다는 비율도 낮은 편이었다. 여가권(26.2%), 비차별권(31.2%), 참여권(33.6%), 건강권(36.8%) 등 대부분이 20∼30%대에 머물렀다.

아동 권리 보장을 방해하는 요인은 권리에 대한 낮은 인식(71.8%), 참여 기회 부족(71.1%), 법과 제도 부족(44.5%)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런 열악한 아동 인권 현실과 관련해 94.3%가 관련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아동·청소년 권리 현황 인식조사' 결과
'아동·청소년 권리 현황 인식조사' 결과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내년 중 아동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시선과 목소리가 담긴 내용이 아동기본법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부터 '아동기본법을 만드는 어른들을 위한 안내서' 사이트도 오픈했다.

30일(현지시간)에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4차 국가별 정례인권 검토 사전심의에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참가해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30 11:16 송고 

퀵메뉴

상단으로
보육교직원 필수 의무교육 사이버 연수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 신북면 중앙로 207번길 26, 1층
TEL. 031-536-9632 FAX. 031-536-9631
E-MAIL. pcscc2018@naver.com
포천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중앙로 58 중원빌딩 1층
TEL. 031-533-9635~6 FAX. 031-533-9634
E-MAIL. pcscc2018@naver.com
소흘아이사랑놀이터
포천시 솔모루로109번길 13, 송우메가프라자 3층 301호
TEL. 031-541-9966 FAX. 031-541-9669
E-MAIL. pcscc2018@naver.com
Copyright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pocheonscc.or.kr. All rights reserved.
TOP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