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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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초 양주시에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교육을 통해 만 3∼5세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교육원은 내년 말까지 광사동에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700㎡ 규모로 건립된다.

총 246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는 양주시가 무상으로 제공했다.

내부에는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 경험, 자연 탐구 등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이 반영된 체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평택에서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 중인데 북부지역 수요를 고려해 양주에 추가 건립을 추진했다.

교육원이 문을 열면 하루에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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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15 16: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