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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ㆍ유치원 수업(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11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에서 보육교사 제도 개선 간담회를 열고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육교사의 자격·양성·교육·권리보호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최윤희 광운대 교육대학원 교수와 배성현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최근 발달 지연 아동의 보육수요 증가에 따른 담당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배금주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모든 영유아가 동등한 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 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수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보육 교직원이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전문성을 개발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1 15: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