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주말에 가볼 만한 어린이박물관 전시체험 프로그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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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12-03 10:38 조회1,6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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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동화나무를 지켜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겨울이지만 집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추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생각하고, 움직이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액션러닝 연극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동화나무를 지켜라]가 12월 18일까지 공연된다.
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숲’, ‘환경’, ‘생태’라는 키워드와 관련하여 ‘자원 순환’,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 전시가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말에는 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
2022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동화나무를 지켜라]는 11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동화나무를 지켜라]
옛날, 옛날에 페리 할아버지가 나무 한 그루를 정성껏 보살폈는데, 그건 바로, ‘동화 나무’였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 나무는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를 먹고 아름다운 빛을 내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신기한 나무였지만 어느 날부터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
할아버지는 하루하루 근심에 쌓였고, 동화 나무는 시름시름 말라갔다. 그때!! 까꿍이와 길똥이가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찾아왔다. 과연 동화 나무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2022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동화나무를 지켜라]는 11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만 24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관람을 원하면 공연일 일주일 전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cm.ggcf.kr)를 통해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
▴공연 일정 : 2022. 11. 15(화) ~ 2022. 12. 18.(일)
- 1회차 공연 11:00~11:50 [1회차 박물관 관람+공연 10:00~13:30]
- 2회차 공연 12:30~13:20 [1회차 박물관 관람+공연 10:00~13:30]
- 3회차 공연 15:00~15:50 [2회차 박물관 관람+공연 14:00~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 평일은 1회차 공연과 2회차 공연만 운영
※ 2회차 공연 관람 후 2회차 박물관 전시 관람(14:00~17:30) 불가
※ 1·2회차 공연은 박물관 관람 1회차(10:00~13:30) 내에서 진행 / 3회차 공연은 박물관 관람 2회차(14:00~17:30) 내에서 진행
▴문의 : 극단 지민(010-8244-5354), 경기도어린이박물관(031-270-8621, 이영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은 ‘숲’, ‘환경’, ‘생태’라는 키워드와 관련하여 ‘자원 순환’,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2022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환경+예술 프로젝트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정체성인 ‘숲’, ‘환경’, ‘생태’라는 키워드와 관련하여 ‘자원 순환’, ‘탄소 저감’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같은 제목의 환경+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계 워크숍 [LET’S GO! 깐따삐야 : 지구쓰레기로 우주선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연계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결과물은 전시장에 작품으로 함께 전시됐다.
이를 통해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 대기 오염, 자원 부족 등의 비상상황에 돌입한 현재, 이러한 지구를 온전히 살아가야 할 우리 어린이들의 세대가 본인들의 지구를 스스로 지키고 미래의 터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실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깐따삐야 별은 만화영화 [둘리]에서 차용한 것으로, 깐따삐야 인들은 타임머신을 제작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지구별에 불시착한 깐따삐야 박사들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LET’S GO! 깐따삐야 : 지구별 대모험]은 지구 자원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쓰레기만 남게 되는 미래 지구를 간접적으로 상상하게 하는 세계관을 설정하고,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질문하게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집, 학교, 동네 어느 곳에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활용 실천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 및 결합하여 본래 용도 외의 것으로 재창조하는 ‘브리콜라주’라는 예술의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작가 피스오브피스(이연우, 천근성)는 예술가, 기획자, 제작자가 모여 ‘환경’, ‘버려지는 것’, ‘자투리 순환’, ‘사람과 사물의 돌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문화·예술 활동으로 풀어내는 콜렉티브이다.
▴전시기간 : 2022년 11월 11일 ~ 2023년 1월 29일
▴전시장소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층 미디어랩
▴관람료 : 무료
▴관람대상 : 영아, 유야,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문의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ngcm.ggcf.kr, 031-868-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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