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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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3-04-15 11:18 조회1,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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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연중 접수…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 지원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언어 발달이 느리거나 신체 및 인지 발달이 더뎌서 부모들의 애를 태우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기 발견이 늦어져 치료와 관리의 시기를 놓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경기도와 도·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자를 연중 접수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도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여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업인데요.
장애 영유아는 아니지만, 또래 영유아와는 다른 행동이나 발달 지연을 보이는 영유아(정서 및 사회성, 인지, 행동의 문제, 학교 부적응 등)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을 통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합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장애위험영유아 및 보호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교사가 영유아보호자에게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받은 후 교사가 지원의뢰서 직접 작성 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 ▲가정에서 보호자가 지원의뢰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작성 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 ▲사업 신청 전 우리동네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직원이 신청할 경우 부모의 동의를 얻어 지원을 의뢰할 수 있고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필요시 발달지원상담원이 신청자 가정 또는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발달 지원 전문상담원을 1명씩, 총 32명을 배치해 발달 지원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사업 홍보, 모니터링 등 사업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 연계 등 직접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청방법은 지원의뢰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보호자 작성) 작성 및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 신청 접수 후 서비스 선정 결과 안내에 따라 맞춤형 지원(필요시 선별검사 실시)을 받으시면 됩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다가 발달이나 적응에 이상징후가 발견된다면 언제든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연락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립니다.
경기도와 도·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2,595명을 대상으로 발달지연 상담과 전문치료센터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발달지연 영유아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문의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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