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 원스톱 육아지원으로 포천 양육환경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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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02-01 09:36 조회2,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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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천시에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시·도의회 의원,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장은미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영유아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앞서 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사회복지법인 경기사랑과 위탁계약을 체결
하고, 시립중앙도서관 내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간을 마련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행복하고 따뜻한 보육을 위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가 제
공된다.
시는 이번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내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처우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영유아 부모들에게는 그동안 부족했던 양육정보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의 양육환경의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일 사회복지법인 경기사사랑 이사장은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부모를 위한 보육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해준 김종천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보육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센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김종천 포천시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컨설팅,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부모
교육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 영유아 보육과 양육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각종 교육과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네
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해 맞춤형 보육과 차별화된 육아 서비스가 지원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