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북소식- 진안군 '긴급 아동 돌봄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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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09-18 15:51 조회2,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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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이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 아동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최근 눈병 등 유행성 질환이나 전염병에 걸려 어린이집에 맡길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가정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돌봄서비스는 아이 돌보미가 각 가정에 파견돼 아픈 아이를 돌봐주고 통원 치료에 동행하는 등 재가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3개월부터 12세까지 아동으로 법정 감염성 질환이나 유행성 질병 아동 환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 단속
(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말까지를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불법채취 계도원 75명을 각 읍·면에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펼쳐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또는 허가 없이 도토리·밤 등 수실류와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이다.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보호구역인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일반 산림에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된다.
진안군 추석 전 과대포장 집중 점검 나서
(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2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단속에서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기준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섰다"며 유통업계에서는 기준에 적합한 포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7 15: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