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국어원은 다문화가정과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어'는 2009∼2013년에 나온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개정판이다. 구어 능력 향상을 위한 '즐거운 한국어'와 문어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확한 한국어'로 구분되며, 모두 8권이다.

학생용 한국어 교재 '표준 한국어' 개정판은 '초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11권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6권으로 나뉜다.

일반 서적은 서점에서 판매하며, 전자책은 국립국어원 온라인 한국어교수학습샘터(kcenter.korean.go.kr)에서 제공한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07 14: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