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부산서 육아 맘 초청 영화감상·공감토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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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10-10 09:48 조회2,9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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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육아 맘들이 아이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맘스 컬처데이'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육아 맘들이 많이 사는 사하구, 북구, 부산진구에서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 3차례에 걸쳐 '맘스 컬쳐데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4일 사하구에서 열리는 1회 행사는 영화 '로드 투 로마'를 감상하고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 송윤경 여행작가와 '여행지의 로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진구에서 열리는 2회 행사는 영화 '엘리제 궁의 요리사'를 상영한 뒤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함께 '당당한 엄마로 살기' 주제를 놓고 공감 토크를 한다.
3회 북구 행사는 영화 'B급 며느리'를 만든 선호빈 감독을 초청해 영화를 감상한 뒤 '고부갈등, 고부자랑'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5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맘에게 마음으로'(www.busan.go.kr/mom)에 하면 된다.
부산 맘스 컬쳐데이 행사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10 07: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