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년 3월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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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10-01 09:56 조회3,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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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세계무술공원 터 1천509㎡(건축 연면적)에 지상 3층 건물로 들어선다.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센터 내부에는 300여석 규모의 대강당과 장난감·그림책 도서관을 갖춘다.
건립이 한창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충주시청 제공]
또 어린이 안전 교육을 위한 소방·교통안전 체험시설도 마련된다.
충북에선 충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다.
센터 운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이 맡을 예정이다.
글로컬산학협력단은 2023년 12월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충주시는 2016년 보건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의민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01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