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북부 4개 시·군 호우주의보…동두천 경보 대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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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08-29 11:08 조회3,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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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50분을 기해 경기도 동두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대체했다.
앞서 기상청은 동두천, 가평, 양주, 파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경기 북부지역에는 포천 관인 252mm, 연천 중면 240.5mm, 동두천 하봉암 160mm, 파주 111mm, 양주 79mm, 가평 63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퇴근길 비조심(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8일 저녁 시민들이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북 영주, 충북 제천·단양, 경기 여주·안산·고양에 호우경보, 인천 옹진·강화, 충북 충주, 강원 원주·영월, 서해5도, 경기 화성·군포·성남·광명·광주·안성·이천·용인·의왕·오산·안양·수원·의정부·양주·시흥·과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018.8.28
xyz@yna.co.kr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경북 영주, 충북 제천·단양, 경기 여주·안산·고양에 호우경보, 인천 옹진·강화, 충북 충주, 강원 원주·영월, 서해5도, 경기 화성·군포·성남·광명·광주·안성·이천·용인·의왕·오산·안양·수원·의정부·양주·시흥·과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01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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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은 연천과 포천, 동두천 등 북부 지역에 머물러 있으며 서서히 남하해 오후부터 수도권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0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80∼150mm이며, 경기 북부 등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250mm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비가 점점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관리와 인명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9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