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광양시 '차량 갇힘 사고 예방사업'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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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11-30 08:51 조회2,8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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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에 설치한 비상벨 지원 사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비상벨[광양시]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28일 서울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을 위한 '쏙쏙이 띵동카 설치 지원 사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쏙쏙이-띵동카'는 차량 갇힘 사고가 발생할 때 비상구조벨을 누르면 구조요청 메시지가 운전자, 보육교사, 학부모와 기관 PC로 전달되는 서비스다.
광양시는 지난 2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 KT와 함께 지역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12인승 이상 통학 차량 170여 대에 단말기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29 16: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