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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포천 걷기 좋은 길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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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8-11-08 10:30 조회5,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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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

가을이 오면 꿈꾼다. 단풍을 찾아 멋진 추억을 남기리라고. 호기롭게 등산을 나서지만,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이라면 고생길이 된다. 등산길에 가족이라도 포함된다면 도중에 난감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이럴 때 가족끼리 연인끼리 부담스럽지 않게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장소는 없을까? 가을 단풍을 만나고 관광도 즐기며 오손도손 걸을 수 있는 포천 걷기 좋은 길 5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음 푹 놓고 길을 나서보자.

1. 산정호수 둘레길

 
▲산정호수 둘레길ⓒ시민기자 서상경

산정호수는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한 번쯤 다녀가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다. 그런데 산정호수는 알아도 둘레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산정호수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은 3.5km, 1시간 10분이면 충분하다.

둘레길 걷기의 시작은 산정호수 하동 주차장 폭포 옆으로 계단을 올라가서 시계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명성산과 망봉, 망무봉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에는 이들 산 그림자가 호수에 반사되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고 중간지점에 허브와 야생화 식물원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마지막에는 산정호수 조각공원도 둘러보도록 하자.

산정호수행 시내버스는 의정부역에서 포천시청을 거치는 138-6번이며 한화 콘도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망봉에서 내려다본 호수ⓒ시민기자 서상경

2. 반월산 둘레길

 
▲반월산 둘레길ⓒ시민기자 서상경

반월산은 조선 시대 포천 현아가 있던 군내면 사무소 뒷산이다. 사적 제403호인 반월산성이 있고 산자락을 한 바퀴 도는 코스가 반월산 둘레길이다. 전체거리는 3.9km, 역시 길게 잡아도 1시간 20분이면 넉넉하게 돌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입구를 찾아간다면 포천 버스터미널에서 강병원 사거리로 우회전하여 직진으로 청성역사공원으로 이동하면 되고 자가용으로 간다면 청성역사공원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청성역사공원에서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 되는데 도중에 약수터에서 잠시 휴식할 수 있고 포천향교, 구읍리 석불입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청성역사공원ⓒ시민기자 서상경

3. 고모저수지 둘레길

 
▲고모저수지 둘레길ⓒ시민기자 서상경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고모저수지는 1984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든 곳이다. 저수지 뒤쪽으로 죽엽산과 고모산성이 에워싸고 있으며 국립수목원과 아프리카 예술박물관과는 고개를 사이에 두고 지척이다. 주말이면 고급 승용차가 모여든다는 고모리 카페거리도 근방이다. 고모저수지로 가는 대중교통은 송우리에서 따복버스 86번과 86-1번을 타면 된다.

둘레길 걷기의 시작은 고모저수지 광장이다. 역시 시계방향으로 걸으면 되는데 전체거리는 2.6km이고 1시간이면 무난하다. 둘레길은 데크로 조성된 곳이 많아 편안하고 곳곳에 소품들이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주말에는 저수지 광장에 장터가 개장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고모리 저수지ⓒ시민기자 서상경

4. 한탄강 둘레길

 
▲한탄강 전망대ⓒ시민기자 서상경

한탄강은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 포천 지역을 흐르는 강이다. 포천지역에 조성된 도보 코스가 한탄강 주상절리 길이다. 모두 4개의 코스가 조성되어 있는데 3코스 벼룻길이 가을 풍경을 느끼기에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시작은 비둘기낭 폭포 앞이다. 이곳에 최근 조성된 한탄강 하늘다리를 지나 멍우리 협곡지대를 통과하고 부소천교까지 6km 거리다. 그러나 부소천교에서는 교통편이 없어서 비둘기낭 폭포로 되돌아 나와야 하므로 걷기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좋다.

비둘기낭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포천시청에서 시내버스 53번이 있고 여의치 않을 때는 직행버스를 타고 운천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후 택시를 타고 비둘기낭 폭포까지 가는 방법도 있다. 택시비 10,000원 정도 나온다.

 
▲멍우리 협곡ⓒ시민기자 서상경

5. 포천천(포천시청~송우리 구간)

 
▲포천천 자전거길 ⓒ시민기자 서상경

포천천의 옛 이름은 한천이며 축석령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간다. 포천이라는 명칭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물이 없고 흘러나가기만 한다고 하여 ‘안을 포(抱)’, ‘내 천(川)’이다. 포천천은 포천의 들판을 적시면서 포천 땅의 한가운데를 지나가니 과연 포천의 젖줄이라 할 만하다.

이곳은 최근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오리 등 각종 동물의 낙원으로 변하고 있는데 하천을 따라 자전거길이 완벽하게 조성되었다. 시작은 포천시청에서 포천천으로 나가면 되고 하천의 오른쪽 길을 따라 송우리 우리병원 앞까지 6km 구간을 걸으면 된다. 하천길을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며 도중에 힘들면 43번 국도로 나가서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맑은 물이 흐르는 포천천의 진면목을 살펴보기 좋다.

 
▲포천천ⓒ시민기자 서상경

시민기자 서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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