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기도 '정리의 달인들', 워킹맘 가정 수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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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9-02-26 11:51 조회3,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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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일하는 여성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주거공간 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워킹맘 가사부담 경감 '수납정리'[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지난해 도내 29곳에 설치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벌여 수요가 많았던 성남, 시흥, 고양, 의정부시 등 4개 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워킹맘 가정을 방문해 사전 진단, 주거공간 개선(정리수납), 사후관리의 3단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이를 위해 시비를 포함해 모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이 추진되는 자치단체에 주소가 있고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제활동을 하는 워킹맘 가정(중위소득 100% 이하)이어야 한다.
모두 35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하의 다자녀 가정은 우선 지원한다.
gaonnur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4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