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오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은 채용관 16개, 정보관 3개, 직업체험관 3개, 부대행사관 4개, 창업홍보관 10개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채용관에서는 16개 업체와 30개 간접 참여 업체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직·사무직·제조업 분야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

또 정보관에서는 채용지원기관이 구직상담과 직업훈련 교육 등을 하며, 직업체험관에서는 드론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직종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여성 창업플랫폼 프로그램 소개, 창업 물품 전시·판매 등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는 여성 일자리 확대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뜰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849-2351∼8)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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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05 13: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