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포천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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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9-08-08 15:56 조회3,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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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따른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계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피해신고센터는 포천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1-538-2284), 포천상공회의소(☎031-538-2074) 2곳을 운영한다.
센터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기업의 피해 사항과 희망 지원 내용을 접수한 뒤 경기도와 중앙정부, 금융기관과 연계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 운영사항을 적극 홍보해 피해기업을 파악하고,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07 16: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