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로봇 '타이탄'과 아동참여 정책박람회[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아레나'를 토요일인 11월 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서울시 21개 자치구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 '2019 서울시 아동정책의결기구'에서 활동한 초·중·고교생 150명이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아동정책안들이 제시되며, 여기 나온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대해 시민투표가 이뤄진다.

코딩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 유튜브를 활용한 '나도 1인 미디어 스타' 체험, 아동들에게 쉼을 선물하는 '피크닉존'도 볼거리다.

'서울시 아동정책의결기구' 활동[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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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30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