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침저녁 쌀쌀한 가을, 환절기 감기 면역력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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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9-10-17 11:26 조회2,7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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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쌀쌀해진 가을 날씨로 외투가 필요한 요즘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유독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그 이유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병원균을 방어할 힘, 면역력의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 몸은 체온 변화에 매우 민감해 1도만 내려가도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다 보니 체온 변화가 잦고 그에 따라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
이와 함께 환절기에는 공기 역시 건조해져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고 예민하게 만든다. 여기에 차가운 공기와 환절기에 심해지는 미세 먼지 등이 호흡기를 자극하면서 감기 증상이 쉽게 찾아오게 된다.
어찌 보면 감기는 소아 평균 일 년에 6번의 감기를 겪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지만 잘만 쉬어줘도 자연 호전이 되기 때문에 크게 여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잦은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 됐다는 우리 몸의 신호로 이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면역력이 더욱 저하돼 다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중이염, 축농증, 폐렴,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쉬워진다.
◇ 감기 예방법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 면역력 관리가 답
아이누리한의원 김동민 원장은 “공기 중에 존재하는 200여 종의 다양한 바이러스 또는 감기에 걸린 환자의 분비물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감기는 노출의 경로가 다양하여 해당 병원균을 모두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체내에 침투된 병원균에게서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의 힘을 높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예방법”이라고 조언하며 생활 속 면역력 관리 방법에 대해 귀띔했다.
김동민 원장이 귀띔한 면역력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적절한 운동
체온이 1도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저하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체온은 면역력의 상태와 직결된다. 체온이 쉽게 떨어지는 계절에 적절한 운동은 성장기 뼈와 근육의 강화 외에도 체온을 쉽게 올려줘 면역력 손실을 막아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
- 면역력을 높여주는 질 좋은 수면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질 좋은 수면은 낮 동안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발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깊은 잠에 드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한 음식섭취
평소 일정한 식사시간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버섯, 마늘, 생강, 브로콜리, 비트, 무, 단호박, 닭고기, 소고기, 연어, 고등어, 굴, 토마토, 사과, 아보카도, 귀리, 건과류 등을 자주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 면역력 저하를 막는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에 의하여 면역력이 저하된다. 아예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이가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한 대화와 함께 운동, 취미 등 아이가 흥미를 갖는 것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 환절기 잦은 감기, 증상 치료가 아닌 근본 치료가 중요
아이누리한의원은 잦은 환절기 감기의 근본 원인이 되는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통해 아이의 감기 증상을 호전시키고 저하된 면역력은 증진시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을 높여주고 있다.
아이누리는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의 대표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키고 면역력은 증진시켜 주는 천연 한방 감기약 고뿔탕과 함께 기혈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레이저침, 소아침, 도르레침 등 무통 침 치료와 식약청에서 공식 인증 받은 면역뜸을 통해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다양한 치료로 아이의 건강을 개선시켜주고 있다.
또한 감기로 인해 저하된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코 스프레이, 목 스프레이, 코 연고 등 부작용 없고 효과 빠른 코목코 3-step을 통해 즉각적인 증상완화를 돕고 있다.
한편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한 번 감기에 걸리면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아이,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 등 면역력 강화가 시급한 아이들에게는 계절에 맞게 조제된 4계절 맞춤 면역 클리닉을 통해 저하된 면역력을 개선해 주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동민 원장은 “환절기에 손만 잘 씻어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외출 후나 용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로 30초간 손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및 수분 섭취를 자주해 주는 등 외부 자극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한 면역력 관리 외에도 외부 환경 역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