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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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9-09-27 15:19 조회3,0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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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코를 훌쩍이는 모습,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행동을 몇 달간 반복한다면 틱 장애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틱 증상,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줄이기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전 낯선 환경이 주는 압박으로 틱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압박감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주세요. 간단한 마사지, 목욕, 아이가 즐거워하는 단순한 놀이들도 도움이 됩니다.
야단치지 않기
틱 증상은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마’라고 야단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자기 증상을 숨기거나 억누르게 하여 나중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받기
1년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서까지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문가를 통해 약물치료나 놀이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치료는 아이의 불안감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높여주며, 아이의 심리적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유아교육키드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