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아동신간]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불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19-09-21 11:41 조회2,79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금 해도 재밌는 한국 풍속 놀이 33가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 = 양혜원 글. 권영묵 그림.
'1970 생활문화'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텔레비전이 귀했던 시절 동네에서 유일하게 TV가 있던 아이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이야기를 그린다.
옛날이야기처럼 정겨운 이야기 속에 실속 있는 역사 정보도 담았다.
밝은미래. 52쪽. 1만2천원.
▲ 불안 = 조미자 지음.
그림책 전문 작가인 저자가 감정에 공감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불안, 사랑, 행복, 기쁨, 후회 등 다양한 감정을 인지하고 직면하고 공감하고 전달하는 방법을 강렬한 색감으로 설명한다.
핑거. 48쪽. 1만4천원.
▲ 아카디아의 과학파일, 가을 = 케이티 코펜스 글. 홀리 하탐 그림. 유운한 옮김.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과학자처럼 사고하고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호기심을 느끼고 과학적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방법을 그림과 해설을 통해 보여준다.
생각하는아이지. 92쪽. 1만2천원.
▲ 참방참방 비 오는 날 = 모로 카오리 그림. 후시카 에츠코 글. 우시로 요시아키 구성. 이은정 옮김.
보슬비가 내리는 날을 다양한 의성어와 예쁜 삽화로 표현한 그림책.
빨갛고 파랗고 노란 형형색색 우산들이 아이들의 머리 위에서 빙그르르 도는 즐거운 모습이 아름답다.
▲ 지금 해도 재밌는 한국 풍속 놀이 33가지 = 박영수 글. 우지현 그림.
스마트폰도 게임기도 없는 옛날, 어린이들은 뭘 하고 놀았을까.
하지만 그때 어린이들은 더 많이 웃고 활기차게 뛰어놀았다. 구슬치기, 팽이치기, 말뚝박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 다양한 어린이 민속놀이를 소개한다.
풀과바람. 124쪽. 1만2천원.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1 10: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