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3일 부터 14일 양일간 '포천시 영유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인형극'을 기획했다.

이번 인형극은 인형극단 '사랑기획'과 함께 연출해 '미키와 심술통 아저씨' 이야기가 펼쳐졌다. '미키와 심술통 아저씨'는 지혜와 용기가 있으면 무섭지 않다는 내용을 통해 영유아에게 용기와 지혜를 심어주는 인형극이다.

특히 이번 인형극 중간에는 산타할아버지의 등장으로 영유아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깜짝 선물을 증정 했으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실 앞에 PHOTO ZONE을 만들어 누구나 '4D 입체공룡'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온가족이 함께 보는 문화공연을 11월 15일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아 13일~14일 양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및 부모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함으로 포천시 영유아 및 부모 누구나 관람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가족공연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부모-자녀프로그램', 부모상담, 부모교육, 가족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