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재료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는 프로그램 열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찾아가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만든 생쥐인형.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연기했다. 또한 부모-자녀프로그램, 부모교육, 부모상담, 상상뭉치 놀이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아이사랑놀이터 임시 휴관이 결정됐다.

영유아의 어린이집 개학 또한 연기됐으며 각 가정에서도 외출이 어려운 초유의 사태다. 이에 센터는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및 보육전문요원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만들기’를 진행해 만들기 재료를 가정으로 우편으로 발송 하고 있다. 추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집합교육이 운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만들기 재료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일 전용소독제품을 이용해 위생·청결을 유지하고 있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시 정상적인 운영이 될 때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상상뭉치 놀이실·아이사랑놀이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매일 전용소독제품을 이용해 위생·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부모집합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부모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 가정에서 영유아와 청결·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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