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114로 신종코로나 신고·검진 기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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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0-01-30 11:31 조회3,2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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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는 지역 번호 없이 114…스마트폰은 지역 번호와 함께 114
신종코로나 신고·검진 기관 번호 안내[KTc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KT그룹 고객서비스업체인 KTcs와 KTis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번호안내 114를 통해 신고와 검진 기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거나 검진을 원할 경우, 114로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인근 보건소와 보건지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감염증 의심 환자를 선별적으로 진료하는 '선별 진료소' 정보도 제공한다.
문의 전화가 많을 것에 대비해 선별 진료소 482곳을 비롯해 7천286곳의 보건소 전화번호 DB를 정비했다.
번호안내 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는 지역 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은 지역 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최장규 KTcs 114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신속한 서비스로 감염증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30 10: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