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코로나19여파로 LGU+ 교육 앱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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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0-05-14 09:23 조회2,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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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032640]의 어린이 특화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누적 이용자가 11만명을 돌파했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1월 6천여명, 2월 2만여명이 이용했다.
그러나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기 시작한 3월과 4월에는 이용자가 각각 3만여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일까지 누적 11만7천여명이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이용했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동화·자연관찰·과학 등의 콘텐츠를 3D 증강현실(AR)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이 늘면서 어린이 교육용 앱 이용이 증가했고, 3D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말 업데이트를 통해 iOS 지원 단말에서도 'U+아이들생생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해서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U+아이들생생도서관
[LG유플러스 제공]
jung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5/14 09: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