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출생부터 노후까지' 생활에 필요한 복지 한권으로 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0-05-15 13:05 조회2,59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복지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여러 정부 부처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데 모아 '2020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23개 중앙행정기관의 400여 복지서비스가 망라돼 있다. 개인이 처한 상황을 기준으로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묶어 안내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필요한 생활·생계지원,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소상공인 등 대상 금융지원 사업을 하나로 정리해 내놓았다.
정부가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한 사업으로는 '청년저축계좌',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햇살론17',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이 있다.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8천여곳에 17만부가 배포된다.
휴대하기 편한 '주요사업50 소책자', 어르신을 위해 큰 글자로 인쇄된 '노령층30 안내책자', 대상별(임신·출산·영유아·아동청소년·청년·노인·장애인) 전자책(e-book)과 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등의 형태로도 제공한다.
사회보장위원회(http://www.ssc.go.kr)와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회보장정보원(http://www.ssis.or.kr)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도 안내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withwi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5/14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