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나도 혹시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위험군 치유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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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0-06-25 09:38 조회2,8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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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늘어난 요즘!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함예본 기자 hyb35832@naver.com 2020.06.18 16:23
스마트폰을 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 ⓒ 함예본 기자
우리나라 속담 중에서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한번 들인 버릇은 시간이 흘러도 고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습관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나쁜 버릇은 초기에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콕 생활을 하다 보면 무료함을 느끼기 때문에 시간을 때우기 위해 핸드폰으로 손이 가기 쉬운데요.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걱정 어린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은 청소년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에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 사이에 혼란을 느끼기도 하고 집중력 저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경기도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폰 위험군 치유 서비스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내 생활이 길어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사용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검사를 받고 싶다면 http://center.e-jindan.kyci.or.kr/ 접속하세요. 진단 조사 후 위험 수준의 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상담이 가능합니다.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과·집단상담·전화상담·치료비지원(병원 및 정밀검사비 지원), 부모교육·치유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합니다. 만약, 나도 혹시 스마트폰 중독인지 의심든다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스마트폰 위험군 치유 서비스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한 진단으로 혹시 모를 나쁜 습관의 시작을 막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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