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진행 예정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기북부 스마트쉼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전혜경)와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센터장 민석일)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북부스마트쉼 센터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한부모, 조손, 저소득층, 다문화, 맞벌이 가정, 장애인, 성인 무직자) 및 일반 가정의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도 실시한다.

경기북부 스마트쉼 센터에서는 영유아뿐 아니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예방교육, 가정방문 및 사후프로젝트 참여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북부 스마트쉼 센터로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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