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공룡 화석 등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2018.8.19/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정부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어린이과학관이 22일부터 문을 다시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휴관했던 수도권 지역 국립과학관 관람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일일 입장인원은 제한된다. 국립과천과학관 2000명, 국립어린이과학관 400명 수준으로 관리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은 제한되고 관람객 대상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도 취해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주중에는 현장 선착순 입장을 하고, 주말에는 방문 전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접수 후 중앙홀 정문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주중, 주말 모두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입장 할 수 있다.

22일부터 31일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후 유료개관으로 전환을 할 예정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