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포천 추산초교 관련 어린이집 2곳 전수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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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0-10-30 17:55 조회2,8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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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지난 28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학교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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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해 원생 2명이 확진된 어린이집 2곳의 원생 등 265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포천시는 지난 29일 어린이집 2곳의 원생과 교직원 274명 중 장기간 등원하지 않은 원생 9명을 제외한 26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추산초교 확진 학생의 형제로,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2명(포천시 128·129번)이 지난 28일 양성 판정된 바 있다.
추산초교에서는 지난 26일 학생 1명이 처음으로 양성 판정된 데 이어 27일 교사 1명이 양주시에서 확진됐다.
이어 27∼29일 양주에서 확진된 교사의 같은 학년 학생125명과 교직원 82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8명, 확진자 가족 검사에서 3명,전교생 740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이날 오전까지 추산초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8명, 교직원 4명, 어린이집 원생 2명 포함 가족 3명 등 모두 15명이다.
최초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양주 섬유공장과 관련해 지난 29일 양주 광적면 20대 주민 1명(양주시 81번)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양주 섬유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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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30 10: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