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영유아의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기 위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선정사업에 공모했으며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수혜처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천시 관내 공연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연 프로그램은 ‘방방곡곡 톡톡톡!’ 인형극과 ‘놀자 파란토끼 룰루’다. 이번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에서 만든 동동동 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연은 어린이들의 상상속 동화나라에서 사는 개구쟁이 파란토끼 룰루가 산들바람 할아버지의 날으는 빗자루를 타고 꿈별씨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연 프로그램은 11월 27일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되며 어린이집 단체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ocheonscc.or.kr)를 통해 오는 24일 화요일까지 신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만나지만 추후에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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