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안하게 크리스마스 인형극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지도사의 비대면 프로그램 ‘인형극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연말 문화공연을 대면으로 접할 수 없는 포천시 영유아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크리스마스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은 탈 ·막대 인형극 ‘크리스마스의 종소리’이며 영유아의 연령과 흥미에 적합한 내용으로 선정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이지도사는 인형극 영상제공 시, 부모-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상호작용 tip을 추가 안내하여 비대면 놀이코칭을 전달한다.

인형극 영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22일,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아동용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한다.

2021년에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놀이지도사 프로그램과 모든 가정양육지원사업은 코로나 19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계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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