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하며 영유아 건강한 놀이문화 지원할 것"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비대면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쿠킹 놀이 지도'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지도사는 영유아의 오감 자극에 좋은 최적의 놀이로 '요리 활동' 꼽으며 "가열 과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킹 놀이를 매개체로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요리키트를 제공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총 3회 운영된다. 1차는 지난 11일 ‘구슬 가래떡 만들기’로 조기 신청 마감됐으며 2차는 18일 ‘나만의 고추장 담그기’, 3차는 25일 ‘칸쵸 꽃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아와 유아, 조부모 및 아빠도 함께한다고 홍보해 가족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지도사 사업은 비대면 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놀이문화 지원과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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