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4차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SW미래채움센터'가 오는 24일 경기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에서 문을 연다.

경기SW미래채움센터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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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과 정보소외계층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실, 미디어존, 메이커 및 전시공간, 영상실, 체험존을 갖췄다.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센터 개소식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1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누구나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weduhub.com)에 사전신청하면 AI·코딩·메타버스 관련 전문가의 강연, 센터 소속 강사의 체험수업, 로블록스 월드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게임인 로블록스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페스티벌기간에 가상공간에서 게임과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문의: 미래기술진흥팀☎031-710-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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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15 14:30 송고